한 연구에 따르면 70% 가량의 부정 교합이 유전적인 요인보다는 어린 시절 잘못된 치아 관리에 의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특히 가장 흔한 부정교합의 한 종류인 덧니는 유구치(젖니 어금니)의 관리소홀로 충치가 발생하여 유치가 망가지거나
일찍 탈락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무엇보다도 어린 나이부터 유치(젖니)를 잘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유치는 적절한 시기까지 영구치가 올라올 자리를 지키고 있어야 합니다.
유치가 너무 일찍 탈락한 경우 그 자리를 유지하거나( 간격 유지장치 ) 영구치가 올라 올 자리가 좁아진 경우
그 자리를 마련하는 장치( 간격 확보장치 )를 사용함으로서 나중에 부정교합이 될 가능성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습관에 의해 아래 위턱의 성장이 비정상적으로 일어나 결국 골격적인 문제를 유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래 지속되는 손가락 빨기, 입술 빨기, 혀 내밀기 등은 문제를 유발하기 전에 적절한 치료( 악습관 제거장치 )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