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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에 따르면 설측치료의 불편감 중 80% 정도가 하악(아랫턱)에 부착된 설측 장치에 의한다고 합니다.
특히 치료 중 교정용 철사가 혀 아랫부분을 자극할 경우 상당한 불편감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습니다.
또한, 장치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설측 치료를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하악의 설측 장치는
일상생활에서 드러나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설측 치료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바깥으로
많이 드러나는 상악(윗턱)은 설측 장치를, 많이 보이지 않는 하악은 세라믹과 같은 눈에 덜 띄는
순측 장치를 부착함으로서 심미적이면서도 상대적으로 편안하게 교정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순설측 교정은 설측 교정과 유사한 정도의 심미적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면서도
치료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며, 하악의 경우는 오히려 설측 치료보다 덜 보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혀의 불편감이나 발음 장애와 같은 설측 치료의 부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